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망언 논란'이 불거졌던 방송인 강한나의 발언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수요미담회'에서 한 청취자가 "제 최고의 순간은 쌍수"라는 사연을 보냈다.
DJ 박명수는 "얼마 전 어떤 분이 외국에 나가서 대한민국에 있는 여자들은 90%가 성형수술을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해가지고…"라며 "말을 왜 그렇게 했나 모르겠다. 물론 하기는 많이 하는 편이다. 그걸 아니라고 할 수는 없는데 그렇게까진 아니다. 제가 볼 때는 많아야 30~40%?"라는 생각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 강한나가 요미우리TV '토쿠모리 요시모토'에 출연해 "한국에서는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서도 성형이 성행하고 있다"며 "내가 아는 바로는 연예인 100명 중 99명이 (성형을) 했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망언 논란이 인 바 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