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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영희의 뒤를 이어 사유리가 '동치미'에서 활약한다.
19일 MBN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동치미'에서 김영희씨가 하차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MBN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동치미'가 최근 개편을 맞아 출연진 교체가 이뤄졌다. 김영희의 녹화는 2~3주 전 마무리 되었고, 그 뒤를 이어 사유리씨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연진 교체는 최근 김영희 어머니의 빚투 논란과는 무관한 일. 앞서 김영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치미'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6일 김영희는 SNS를 통해 '동치미' 제작진의 감사패 사진을 공개하며 "#동치미 #마지막녹화 우리집에서 가장 빛나는 공간에 감사패를 뒀습니다. 2년 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너무 많이 배웠고 너무 가족 같았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목요일이 조금 허전하겠지만 이젠 '동치미' 사랑하는 시청자가 될게요"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한편 김영희는 최근 모친의 빚투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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