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어제(19일) 母 채무 논란 후 첫 연극 무대 예정대로 진행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연극 무대에 예정대로 올라 공연을 펼쳤다.

김영희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연극 '샵 온 더 스테이지 홈쇼핑주식회사'에 출연했다.

최근 김영희 어머니가 채무 문제 의혹으로 인한 일명 '빚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 19일 김영희는 종합편성채널 MBN '동치미'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영희의 '동치미' 하차는 김영희 어머니 논란과는 무관한 일로 알려졌다. 앞서 김영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치미' 하차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그러나 '동치미' 하차가 그의 어머니 채무 논란과 맞물린 만큼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연극 무대는 예정대로 올랐다.

한편 김영희 모친은 최근 채무 문제로 인해 논란이 됐다. 김영희는 이를 부인했지만 그의 어머니가 인정하면서 거짓 해명 의혹이 커졌다. 결국 김영희는 인터뷰를 통해 "사실 아닌 것이 많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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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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