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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알 아인을 꺾고 클럽 월드컵 3연패를 달성했다. 통산 4회 우승이다.
레알은 23일(한국시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아인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3연패를 달성했고, 클럽월드컵 통산 4회 우승으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최다 우승팀이 됐다.
레알은 전반 13분 모드리치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에도 경기를 주도한 레알은 후반 15분 요렌테의 추가골을 터트렸고 후반 34분 라모스 쐐기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레알은 후반 41분 알 아인에게 실점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비니시우스의 슈팅이 상대 자책골로 연결되며 4-1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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