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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걸그룹대전' 이라는 말처럼 걸그룹들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데뷔하는 걸그룹들의 약진도 눈에 띈 2018년이다. 물론 데뷔한 모든 걸그룹들이 화려한 무대만큼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지만 대중들에게 각인된 신인 걸그룹은 어떤 팀이 있을까? 마이데일리에서 2018년 연말을 맞아 올해 데뷔한 걸그룹들의 무대와 이슈가 되었던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편집해보았다.
# 걸그룹들의 데뷔 무대…그리고 아이즈원
가수들의 신곡 무대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무대는 아무래도 언론을 통해 공개하는 쇼케이스 무대를 들 수 있다. 1월 프로미스나인을 시작으로 올해 데뷔한 (여자)아이들, 공원소녀, 네온펀치, 드림노트를 데뷔 쇼케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한 아이즈원은 올 연말 가요계를 강타한 신인 걸그룹으로 내년이 더 기대된다.
# '완전체가 아니어도 괜찮아' 유닛으로의 데뷔
걸그룹 속에 걸그룹도 눈에 띄는 한 해였다. 바로 유닛으로의 데뷔다. 오마이걸 반하나를 시작으로 프리스틴V, 구구단 세미나는 완전체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대중들에게 어필했다.
# 데뷔의 기쁨과 눈물, 부담감 그리고 논란
가수들에게 있어서 데뷔는 꿈과 같을 것. 그만큼 데뷔 쇼케이스를 갖는 가수들의 표정들은 다양하다. 가수 미교는 솔로 데뷔를 통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샤샤 완린은 데뷔에 대한 긴장감이 컸을까? 쇼케이스 무대에서 실신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 코코소리의 소리는 데뷔 쇼케이스에서 파격적인 무대의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고, 3월 우여곡절 끝에 데뷔한 일본 AV배우 출신으로 이뤄진 허니팝콘의 경우는 데뷔 자체가 논란이었다.
[사진, 영상 = 마이데일리 DB]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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