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가수 박진영의 '네가 사는 집' 안무 표절 의혹을 해소시켜줬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룸'에서 정형돈은 7개월 전 강다니엘이 만든 '아이돌룸' 시그니처 포즈를 언급했다.
정형돈은 이어 "박진영이 얼마 전에 '네가 사는 그 집' 안무와 같다고"라고 알렸고, 데프콘은 "강다니엘이 박진영의 '네가 사는 그 집' 안무를 약간 따라한 게 아닌가"라고 추가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나는 다리를 올리지 않는다. 다리를 벌린다. 그리고 고개를 빼면서 얼굴을 강조한다. 집 안에 내가 있다는 것이지"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박진영이 오해할만한 게 우리가 다리를 올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