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28일 "30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서 ‘키즈 데이’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오리온은 "이날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3층 자유석 입장권을 7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어린이 입장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쌀쿠키를 선물할 예정이다. 어린이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경기 시작 전 허일영, 최진수 등 오리온 선수들의 유년시절 모습을 담은 키즈 영상을 상영한다. 선발 출전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베스트5 하이파이브 행사에 이어, 경기 중에는 멋진 덩크를 선보인 어린이를 뽑는 키즈덩커 대회 및 오리온 선수들과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 경품을 증정하는 베이비 레이스 등이 진행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2018-2019 시즌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도 열린다"라고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체육관을 찾은 어린이 농구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도 관람하며 2018년 마지막 주말 온 가족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리온 키즈데이. 사진 = 오리온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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