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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폴 포그바가 180도 달라졌다. 혼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3연승을 지휘했다.
맨유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본머스에 4-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3연승과 함께 승점 35점을 기록하며 5위 아스널(승점38)을 승점 3점 차이로 추격했다.
포그바가 주인공이었다. 혼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반 4분 마커스 래쉬포드의 크로스를 선제골로 연결했고, 전반 33분에는 안데르 에레라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후반에는 로멜루 루카쿠의 쐐기골까지 도왔다.
경기 후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포그바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지난 허더즈필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평점 만점이다.
그 밖에 래쉬포드는 평점 8.4점을 받았고, 에레라는 7.6점, 앙토니 마시알은 7.3점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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