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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한지일이 세사을 떠난 고(故) 하용수를 추모했다.
한지일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의 친구 하용수의 소천 소식. 나쁜놈. 왜 먼저 가니. 정든 자네는 가고.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지일과 하용수, 동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지일과 하용수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하용수는 이날 오전 경기도 양주시의 한 요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으며 조문객은 6일 오전부터 받을 예정이다.
앞서 한지일은 하용수의 간암 말기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하용수와의 생전 사진을 공개하며 "용수야 꼭 건강을 회복해주길 바란다. 윤복희, 장미화 등 너를 사랑하는 모든 친구가 너의 완쾌를 빌고 있단다"고 전했다.
[사진 = 한지일 페이스북]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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