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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하늬가 영화 '극한직업'에서 호흡을 맞춘 류승룡에 대해 말했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극한직업'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과 주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하늬는 "류승룡이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12kg이나 감량했다"라며 "우리 현장의 밥차가 무척 맛있었는데도 홀로 삼시세끼 도시락을 싸 와서 먹었다"라고 열정을 전했다.
이어 그는 "류승룡을 보면서 이렇게 눈물 나게, 피나는 노력을 하는 거구나라는 걸 많이 느꼈다"라며 "주변에 맛집도 많았는데, 류승룡은 부들부들 떨면서도 바나나, 달걀을 드셨다. 정말 대단하시다"라고 치켜세웠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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