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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고창환의 아내 시즈카가 시누이의 돌발 행동에 당황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고창환-시즈카 부부는 고창환의 누나를 기다렸다.
예상보다 집에 늦게 도착한 고창환의 누나. 이에 고창환은 “왜 이렇게 늦어요”라고 했고, 고창환의 누나는 “사람이랑 얘기 좀 하다 늦었다”며 말을 더듬었다. 집 근처에서 학습지 상담 선생님을 만났고, 동생 부부의 동의 없이 하나의 테스트를 위해 집으로 부른 것. 학습지 선생님을 집으로 부른 사실을 알게 된 시즈카는 당혹스러워했다.
시즈카의 시누이는 “하나 어휘력이 3~4살 수준이었다고 그래서 마침 그 분이 거기 있길래 한번 상담을 받고 싶었다”고 밝혔다.
시즈카는 “저번에 그런 이야기를 했으니까 시누이가 그걸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선생님을 우리 집으로 불러서 상담을 받아보라고 하는 건… 우리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으니까 당황스럽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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