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나란히 올스타 최다득표를 기록한 수원 남매가 팬들을 위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건설은 17일 "양효진 선수가 팬 10명을 선정, 올스타전 티켓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현대건설 배구단은 구단 버스와 양효진 유니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일 올스타전 당일 양효진은 팬들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구단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출발해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올스타전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이벤트는 꾸준히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양효진 선수와 구단이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고지가 같은 한국전력에서도 서재덕이 남자부 최다 득표를 얻어 현대건설과 같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효진(좌)과 서재덕. 사진 = 현대건설, KOVO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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