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9년 새해, 극장가를 따뜻한 온기로 채울 영화 ‘증인’이 개봉 전 진행된 일반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고 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관객들은 "그동안 힘준 역할을 해온 정우성 배우의 힘 뺀 연기가 좋았다"(인스타그램_boo****), "연기를 보는 맛이 있는 영화. 정우성 배우 인생작!"(인스타그램_tad***), "김향기 배우의 눈빛 연기가 압권이었던 영화"(인스타그램_reviewe****), "연기천재 김향기,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트위터_홍*) 등 인간적인 매력의 캐릭터로 돌아온 정우성과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준 김향기의 열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사람의 선함을 믿는 감독의 철학이 정우성이 연기한 변호사의 양심으로 대변되는 영화"(인스타그램_atenavi****), "자폐 소재에 대한 고민의 흔적과 존중이 느껴져 좋았다"(인스타그램_ko_ph****), "‘우아한 거짓말’을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인스타그램_giha****) 등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따스한 시선으로 풀어내 사랑받아 온 이한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에 대한 극찬도 이어지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높은 몰입감의 드라마틱한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에 대해 관객들은 "웃다가 울다가 감동과 행복을 함께 느낀 시간!"(인스타그램_9.****), "의외로 빵빵 터진다!"(인스타그램_kimgild****), "뭉클한 감동과 최고의 몰입감 모두 다 ‘증인’ 안에 있다"(인스타그램_d****), "재판과정도 흥미로웠고, 스토리 진행에 빈틈이 없어 시간 순삭했다. 홀로, 친구나 연인, 가족끼리 봐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인스타그램_eunm****), "재미있어 웃었다가 스릴도 있었다가 감동까지 뻔하지 않다.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영화"(인스타그램_jisun****) 등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감동과 메시지에 대해 "나는 좋은 사람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익스트림무비_ja*), "사람 사이의 진심 어린 교류가 만들어내는 훈훈한 감정을 제대로 맛보았다"(인스타그램_lavieesten****),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소재들을 온유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작품"(인스타그램_switt****), "한겨울 따뜻한 손난로 같은 영화"(네이버_fama****), "2019년 새해부터 마음을 울리는 제대로 된 영화 한 편을 봤다"(블로그_차**) 등 이라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의 조합, 정우성과 김향기의 따스한 시너지로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증인’은 오는 2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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