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현대모비스가 LG의 7연승을 저지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경기서 창원 LG 세이커스에 89-88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31승10패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LG는 연승을 6에서 마쳤다. 21승19패로 4위.
현대모비스가 1~2쿼터를 압도했다. 라건아가 골밑을 지배했고, 양동근, 이대성, 문태종은 물론, 아이라 클라크와 함지훈마저 3점포를 터트렸다. LG는 전반에 턴오버 7개를 범하며 무너졌다. 조쉬 그레이가 전반에만 18점을 뽑아냈으나 역부족이었다.
LG가 3쿼터에 기어코 동점까지 만들었다. 그레이가 김종규의 득점을 돕더니 직접 돌파, 속공 마무리까지 해냈다. 제임스 메이스와 박인태, 김시래도 점수를 보탰다. 이대성의 U파울에 이어 김시래의 자유투, 김종규, 그레이의 돌파로 1분21초를 남기고 동점을 만들었다. 현대모비스는 문태종의 3점포로 한 숨 돌렸으나 그레이의 연속 돌파로 2.2초를 남기고 승부를 뒤집었다.
LG가 4쿼터 초반에 흐름을 잡았다. 메이스의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고, 김종규도 김시래의 패스를 덩크슛으로 처리했다. 그러자 현대모비스도 라건아의 골밑 득점, 함지훈의 패스를 받은 이대성의 3점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LG는 김시래의 돌파, 3점포로 앞서갔다. 현대모비스는 양동근의 3점포, 라건아의 골밑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두 팀은 잇따라 공격에 실패했고, 경기종료 56초전 이대성의 패스를 라건아가 골밑 득점으로 연결, 3점차로 달아났다.
LG는 메이스의 돌파로 1점차로 추격했다. 현대모비스는 22.8초전 함지훈의 공격자 3초룰 위반으로 공격권을 LG에 넘겨줬다. 메이스가 5.2초전 자유투를 얻었다. 2개 모두 놓쳤고, 다시 메이스가 공을 잡았으나 놓쳤다. 김종규도 공을 잡았다 놓치면서 승부가 마무리 됐다. 현대모비스는 라건아가 20점을 넣었다. LG는 그레이가 32점으로 분전했다.
[라건아.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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