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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는 "지난 1월 24일 삼성생명 레슬링단과 함께 용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삼성생명 레슬링단은 1983년 7월 창단해 1988년 서울올림픽 김영남,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안한봉, 박장순, 2004년 아테네올림픽 정지현 등 우리나라 레슬링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배출한 팀이다.
현재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류한수 등이 소속돼 있다.
아식스 측은 "이번 협약식은 우리나라 레슬링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해 진행됐으며 후원 계약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식스코리아 김정훈 사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아식스의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 깃든다’는 기업정신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삼성생명 정한재, 아식스코리아 김정훈 사장, 삼성생명 안한봉 감독, 아식스코리아 고이즈미 마사키 회장, 삼성생명 권혁범. 사진 = 아식스코리아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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