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기련, 드라마 OST 마지막 주자로 참여 'Open Ending' 부른다!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SBS 수목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김유진)의 OST 마지막주자로 기련이 참여해 ‘Open Ending’을 부른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황실붕괴를 위해 써니(장나라 분)와 우빈(최진혁 분)이 황제 이혁(신성록 분)과 태후(신은경 분)와 펼치는 팽팽한 신경전, 그리고 유라(이엘리야 분)와 강희(윤소이 분)의 스토리도 더욱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덕분에 드라마는 4회가 연장, 21일 종영된다.

이 가운데 드라마 OST 마지막 음원 ‘Open Ending’이 13일 출시되면서 다시한번 이목을 집중시킨다. 황치열의 ‘잠시나마’, 에이핑크의 ‘Fairy’, 청하의 ‘우주먼지’ 등 많은 가수들과 작업하면서 실력을 입증한 작곡팀 ‘OneTop’ 이 작곡및 편곡을 했으며, AOA, 태연, 에이핑크 등으로 OneTop과 평소 호흡을 맞춰온 장연정 작사가가 곡을 완성했다.

가창에는 ‘팝스타 시즌3’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의원과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킨 싱어송라이터 기련이 참여하였다. 이미 그는 ‘스위치’, ‘최강배달꾼’ OST를 부르며 감성적이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선보인 바 있다.

한 관계자는 “이번 곡 ‘Open Ending’은 사랑이라고 하기에는 서툰 감정과 누군가를 곁에서 지켜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운명에 대해 섬세하게 표현하였다”라며 “기련의 목소리가 애절한 여운을 남기게 할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한편, ‘황후의 품격’ OST는 그동안 Part.1 ‘어땠을까’와 Part.2 ‘끝이 아니길’, 그리고 Part.3 ‘마음을 전하면’, Part. 4 ‘낮은 목소리’,Part.5 ‘단 하루만’이 차례로 시청자들과 만나오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여왔다. 드라마 OST Part.6 ‘Open Ending’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S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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