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진심이 닿다' 황찬성이 퀵서비스맨으로 출연했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연출 박준화) 3회에는 변호사 단문희(박경혜)가 퀵서비스 직원에게 사랑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희는 샌드위치 직원에게 차였고 식음을 전폐하며 로펌 대표(오정세)가 가져온 마카롱을 먹지 못했다. 이어 그는 "나 이제 사랑 못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문희의 뒤로 번개퀵맨(황찬성)이 등장,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진다) 캐릭터답게 퀵맨에게 곧바로 마음을 줬다. 문희는 "일하느라 당 떨어질 텐데 이거 하나 먹고가요!"라며 마카롱 한 박스를 들고 뒤따라갔다.
한편 황찬성의 이번 출연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박준화 감독과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