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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류준열이 휴가 차 떠난 영국 런던에서 절친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관람하며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
류준열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와 축구공 이모티콘을 나란히 붙이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은 류준열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시즌 16호 골을 터트린 토트넘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결승골과 함께 최근 4경기 연속골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류준열과 손흥민은 각각 1986년생, 1992년생으로 6살 차이가 나지만 연예계,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절친한 사이다. 류준열은 자신의 SNS에 손흥민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류준열은 과거에도 영국으로 날아가 직접 손흥민의 경기를 관람하며 '성공한 덕후' 임을 인증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류준열이 최근 영화 '돈' 제작보고회 이후 일주일간의 짧은 휴가를 얻었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영국까지 날아간 것이다.
류준열도 새해부터 손흥민 못지 않은 열일과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뺑반'에 이어 '돈'과 '전투'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21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트래블러 JTBC 예능 '트래블러'에도 출연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류준열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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