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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 이대휘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5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이 진행돼 이 학교에 재학 중인 여러 아이돌 스타들이 참석했다.
워너원 이대휘는 "졸업을 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러 오셔서 감사 드린다"며 "3년 동안 수고한 친구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었고, 선생님들 한분 한분 다 안아드리고 싶었다"고 웃었다.
이대휘는 "연예인 친구들은 연예계와 학업을 병행하느라 힘들었을 것 같다. 학업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온 친구들을 많이 봐왔다"면서 "그 친구들에게 수고했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격려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언급했다. 이대휘는 "아직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지만 금방 돌아올 것을 여러분들에게 약속드린다"며 "눈 깜짝할 사이에 브랜뉴보이즈가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저희 잊지마시고 기다려주시라"고 당부했다.
워너원 멤버들도 이대휘를 축하해줬다. 이대휘는 "워너원 형들과의 단톡방이 있다. 굉장히 요즘 활발하게 활성화돼 있다"며 "졸업 축하한다고 해줬다. (배)진영이 형도 졸업했는데 축하해줬다. 앞으로 책임감 갖고 매사에 행동했으면 좋겠다고 해줘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워너원의 우정은 영원하다"고 밝혔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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