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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양주 박윤진 기자] 배우 박해진이 조보아와 첫 로코를 찍는다.
박해진이 15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새 드라마 '시크릿'(가제, 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박해진은 작품 속에 "로코도 꽤 녹아 들었다"며 "조보아 씨를 아직 본적 없지만 리딩도 하고 또 만나게 될 텐데, 13년 경력 첫 로코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치즈인더트랩'과 비교해 "로맨틱하긴 했지만 코미디 장르는 부족했던 것 같고 약간의 스릴러가 있었다"며 "이번에는 직접적인 로코가 될 것이다. 남녀 배우가 티격태격 하며 감정을 쌓아 가는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잘 조율해서 찍을 것"이라고 했다.
'시크릿'은 119 항공구조대원들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올해 첫 드라마로 '시크릿'을 선택한 박해진은 헬기를 타고 사람을 구조하는 119특수구조 대원 강산혁 역을 맡았다.
올 상반기 촬영 예정.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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