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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박하나가 키스신의 고충을 털어놨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스타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박하나는 "나는 공연, 드라마 등 작품을 할 때마다 키스신이 항상 있다. 그런데 내가 굉장히 보수적인 성격이라 그런 신이 정말 부끄럽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가 부끄러운 티를 내면 스태프들도 민망해하니까 그 티를 안 내려고 노력했다. 찍을 때마다 '한 번에 끝내야지'라고 마음 먹지만 항상 돌처럼 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하나는 "키스신을 찍고 돌아오면 스태프들이 '언니, 입을 벌려야지!'라며 약간 19금인데 어린 친구들이 놀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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