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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이 샴페인을 터뜨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바이스’ 크리스찬 베일 등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축하 파티에서 샴페인을 터뜨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앞서 라미 말렉은 수상 소감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루시 보인턴에게 “당신 이 영화의 중심이고 제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당신을 소중하게 여기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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