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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퀸의 프레디 머큐리를 패러디해 큰 화제를 모은 방송인 전현무가 라미 말렉의 오스카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전현무는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영문으로 "라미야, 너의 놀라운 업적을 축하한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린북'이 오스카 상을 받았다니 너무 기쁘다 - 한국의 머큐리가"라고 적으며 패러디 사진을 함께 게재해 폭소케 했다.
앞서 전현무는 국내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이 불던 당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프레디 머큐리로 분해 퍼포먼스를 펼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던 바. 이후 그는 극중 등장한 'Ay-Oh'(에오)를 줄곧 외치며 자신의 유행어로 밀어 '프레디 무큐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라미 말렉은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 역으로 분해 연기 호평을 받았고, 24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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