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2019시즌 KOREA 3X3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할 8개 구단이 확정됐다.
한국3대3농구연맹(이하 'KOREA 3X3')은 26일 "기존 6개 구단에 추가로 동아제약 박카스와 지난해 일본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도쿄 다임이 합류, 총 8개 구단으로 2019시즌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기존 6개 구단은 데상트 범퍼스, PEC, 코끼리 프렌즈, 윌, 무쏘, 세카이에(일본)다.
8개 구단으로 늘어나 상금 규모도 대폭 상승했다. 지난 시즌 총 상금 1억원에서 올해는 1억 4,000만원으로 증액됐다. 국제농구연맹(FIBA)는 2019 KOREA3X3 프리미어리그의 참가팀 수와 상금 규모가 증가해 대회 레벨(최고 레벨 10)도 정규시즌 레벨 7, 플레이오프 레벨 8로 격상시켜줬다. 이에 따라 KOREA3X3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 클럽 리그 중 가장 높은 레벨을 획득하게 됐다.
한편, 올 시즌은 오는 5월 19일 개막하며, 플레이오프 포함 총 9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대 커먼그라운드. 사진 = 한국3대3농구연맹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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