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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태희가 남편 정지훈의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VIP에 참석한다.
26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 배급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VIP 시사회에는 배우 김태희가 참석한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배우 정지훈은 영화 속에서 자전차 한 대로 전 조선의 희망이 되었던 전설적인 인물인 엄복동 역을 맡았다. 지난 2012년 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에 이어 약 7년 만에 국내 영화로 돌아온 정지훈의 복귀작에 관심이 쏠리는 만큼, 아내 김태희도 이날 VIP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태희의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김태희 씨가 최근 둘째를 임신, 오는 9월 출산 예정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라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한편, '자전차왕 엄복동'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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