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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프린이 참여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 OST ‘Loss Of Memory’가 발매됐다.
방송 이후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의 여섯 번째 OST ‘Loss Of Memory’가 7일 공개됐다.
‘용왕님 보우하사’의 여섯 번째 OST ‘Loss Of Memory’는 여리지만 애절한 보이스를 가진 프린의 섬세한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Loss Of Memory’는 꾸준히 드라마 OST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김의용과 키맨의 합작품으로, 극 중 주인공 이소연(심청이 역)과 재희(마풍도 역) 애절한 러브라인을 극대화하며 몰입도를 높여줄 곡이다.
프린은 지난 2015년 싱글 ‘그때, 우리’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따뜻하고 섬세한 음색과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어 지난해 4월 싱글 ‘그런날엔’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용왕님 보우하사’의 OST는 서인영이 참여한 ‘무지개 닮은 너’부터 서창훈의 ‘가슴에 새기던 날’, 진주의 ‘너에게 달려가’, 숙희의 ‘그게 나란 걸’, 다언 ‘Loss Of Memory’까지 실력과 인기를 모두 갖춘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가창에 참여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숙희 ‘그게 나란 걸’은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KG컴퍼니, 풍경엔터테인먼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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