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정식 입건돼 피내사자가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입건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성접대 장소로 지목된 강남의 클럽 아레나의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 성접대 정황을 확인할 수 있는 CCTV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승리는 오는 25일 군입대를 압두고 있다. 추가 소환조사가 불가피한 만큼 입대 연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