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울산 현대와 강원FC가 총 28개의 슈팅을 난사했지만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울산은 10일 오후 춘천송암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에서 강원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개막전에서 수원을 꺾고 산뜻하게 출발했던 울산은 주중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무승부에 이어 또 비겼다.
강원도 개막전 패배에 이어 또 다시 승리를 놓치며 1무 1패를 기록했다.
양 팀은 총 28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끝내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특히 울산은 전반 7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키커로 나선 주니오의 슈팅이 김호준 골키퍼에 막혔다.
공방전은 후반에도 이어졌지만, 양 팀 모두 문전에서 세밀함이 부족했고 경기는 0-0으로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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