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상승세를 이어갈까.
최지만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7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더니든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11일 보스턴전 이후 이틀만의 출전.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격감이 좋다. 18타수 7안타 타율 0.389 1홈런 4타점 6득점. 홈런은 1개에 불과하지만, 꾸준히 안타를 생산하며 정규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틀에 한 경기씩 나서면서 주축타자 대우를 받는다.
탬파베이는 오스틴 메도우스(우익수)-토미 팜(지명타자)-최지만(1루수)-얀디 디아즈(3루수)-조이 웬델(2루수)-다니엘 로버트슨(유격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길레르모 헤레디아(좌익수)-맥 제임스(포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최지만이 상대할 토론토 선발투수는 우완 아론 산체스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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