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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금보라가 지난 2009년 종영한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연기를 너무 잘한 악역의 비애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스타'(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에는 금보라, 재희, 김형민, 조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금보라는 "나는 못 가는 나라가 몇 나라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이유에 대해 "몽골 같은 데는 '아내의 유혹' 시청률이 거의 90 몇 %가 나와서. 내가 거기서 못되게 나왔잖아. 그래서 변우민이 나한테 그러더라고. '누나는 몽골 가면 공항에서부터 맞아 죽을 거야'라고"라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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