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토론토전 안타 없이 1볼넷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볼넷 1개를 얻어냈다.

최지만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더니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중간성적은 20타수 7안타 타율 0.350 1홈런 4타점 6득점.

최지만은 0-0이던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우완 아론 산체스를 상대로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역시 0-0이던 4회초에는 1사 1루서 두 번째 타석을 소화했다. 이번에는 산체스에게 볼넷을 골라냈다. 얀디 디아즈의 3루수 땅볼 때 2루에 들어갔으나 조이 웬들의 삼진으로 득점에는 실패.

최지만의 세 번째 타석은 0-0이던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길스에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2-1로 앞선 7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로비 테너로위스키로 교체됐다. 탬파베이는 8회말 현재 2-1 리드.

[최지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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