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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정만식이 정우성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영화 ‘돈’의 정만식, 김재영이 출연했다. 김재영은 영화 ‘돈’에서 ‘조일현’(류준열)의 잘 나가는 입사 동기 ‘전우성’ 역을, 정만식은 사수 ‘변차장’ 역을 맡아 다이내믹한 케미를 선보였다.
친한 배우를 묻는 질문에 정만식은 정우성을 꼽았다. 그는 정우성 형은 내가 참 좋아하는 배우”라면서 “만날 때마다 술 먹는데, 야단 맞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우성 형이 나에게 잘 생겨서 좋겠다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두 배우는 '아수라'를 촬영하며 친분을 쌓았다.
한편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3월 20일 개봉.
[사진 = 보이는 라디오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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