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천안 윤욱재 기자] 파다르의 '맹수 본능'이 플레이오프 무대도 삼켰다.
파다르는 1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0득점을 포함한 트리플크라운으로 맹활약,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파다르가 V리그 플레이오프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럼에도 '큰 경기'에서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준 파다르는 고비마다 서브 에이스를 꽂는가 하면 공격에서도 파워 넘치는 모습으로 문성민, 전광인 등 주축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팀에 큰 힘이 됐다.
경기 후 파다르는 "플레이오프는 처음이었는데 플레이오프가 더 잘 맞는 것 같다"라면서 "우리의 목적인 우승이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 더 좋다"고 말했다.
이날 현대캐피탈의 세터진은 이승원과 이원중이 번갈아가며 출전했다. 공격수의 입장에서는 수월하게 공격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파다르는 "모든 선수들이 초반부터 긴장하고 힘들었는데 세터들도 그 중 1명이었을 뿐"이라면서 "세터가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도와줬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내 잘못이 있다"고 말했다.
[파다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