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통산 15승 고지를 밟았다.
매킬로이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TPC 소그래스(파72, 7189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2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2018년 3월 19일 아놀드파머 우승 이후 정확히 1년만에 다시 정상을 밟았다. 개인통산 15승이다. 4라운드 4번홀 더블보기, 7번홀과 14번홀 보기에도 6번홀, 9번홀, 11~12번홀, 15~16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안병훈(CJ대한통운)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6위, 강성훈(CJ대한통운)은 3언더파 285타로 공동 47위, 김시우(CJ대한통운)는 2언더파 286타로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매킬로이.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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