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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고은이 마리끌레르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18일 공개된 화보에서 김고은은 알록달록한 색감의 트위드 재킷과 목걸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진 화보에서는 글리터트위드 소재 점프수트로 시크함을 뽐내며 다양한 트위드 소재 코디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선보였다.
이어 공개된 인터뷰에서 김고은은 일을 할 때 자신만의 원칙을 묻는 질문에 "일을 할 때 그 당시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고, 잘 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통 확신이 안 차고 자신이 없는 순간은 급박한 상황일 때가 많다. 그럴 때는 그냥 욕심을 버리고 일단 해버린다" 답하며 열정과 도전을 표현했다.
한편, 김고은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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