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캡틴 마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캡틴 마블:오피셜 무비 스페셜’ 인터뷰에서 “마블에서 내 경력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코믹콘에서 그녀를 소개하고 무대에 롤려 우리 영화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서게 하는 것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캡틴 마블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전체의 선두에 서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마블 페이즈4에서 ‘캡틴 마블’의 비중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캡틴 마블’은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7억 6,021만 달러를 벌어들여 마블영화 흥행랭킹 11위에 올랐다. 조만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7억 7,331만 달러)을 누르고 톱10에 진입할 예정이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400만 관객을 가뿐히 돌파하며 마블 솔로무비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영화 ‘캡틴 마블’은 2D, 3D, IMAX 2D, IMAX 3D, 4DX, SCREEN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코믹북닷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