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홍수현이 재불 독립운동가 홍재하의 차남 장자크 홍 푸안을 만나고 온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 방송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홍수현은 "저희가 계획하에 홍재하 선생님의 아드님을 만난 건 아니었다"며 "갑작스런 요청에 흔쾌히 만나주셨다"고 했다.
홍수현은 "(장자크 홍 푸안의 집) 문 앞에 태극기가 걸려있었다. 외국에서 보는 태극기는 가슴이 뭉클했고, 다과와 음식을 차려주셨는데 한국의 정 같은 게 진하게 느껴졌다"며 "저희 중에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었는데도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다 같이 눈물도 흘렸다"고 털어놨다.
한편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는 나라 밖 곳곳에 흩어져 사는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직접 만나 우리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꿈에서나 그리던 독립한 대한민국에 초대하는 프로그램으로 '100년 전, 우리의 이야기'(4월 1일), '잊혀진 땅, 잊혀진 이름'(4월 8일), '고향의 봄을 꿈꾸며'(4월 14일), '내 여기서 너를 불러 보느라'(4월 21일)를 차례로 내보낸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