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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39회와 40회 시청률은 각각 7.9%, 9.3%(이하 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 지난 38회가 기록한 7.8%를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마지막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된 '조들호2'에서는 조들호(박신양)가 대산복지원과 국일그룹에게 죗값을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자경(고현정)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6.7%와 7.4%,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은 4.1%와 4.4%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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