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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다시 돌아온다.
27일 tvN에 따르면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4월 1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 소박한 담소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는 프로그램.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정감 넘치는 토크와 깔끔한 퀴즈, 세련된 연출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자기야'를 연발하는 남다른 케미로 유쾌한 토크를 선보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이번에는 보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전국으로 떠난다. '자기들' 마음대로 찾아간 장소에서 각양각색의 매력적인 풍경은 물론, 곳곳에 숨겨진 사람 사는 이야기로 알록달록 물들인 '사람 여행'을 선보인다.
특히, 촬영 장소마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길거리 퀴즈는 새로운 룰과 장치를 마련해 긴장감과 재미를 높일 계획.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예측할 수 없어 더 큰 놀라움을 안기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소확행, 퀴즈를 모두 맞힌 시민에게 ATM에서 바로 상금을 인출해주는 이벤트는 그대로 진행된다.
[사진 = tv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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