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콜롬비아의 공격수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가 한국전이 팀 전력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였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국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의 득점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이날 경기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어 팀 공격을 이끌었고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두차례 강력한 왼발 슈팅을 선보이기도 했지만 골키퍼 조현우(대구)의 선방에 막혀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지난 2017년 11월 열린 한국전에도 출전했던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한국과의 두차례 대결에서 모두 패배를 경험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27일 아스 콜롬비아판을 통해 한국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케이로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첫 A매치를 치른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우리는 어린 선수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줬다. 좋은 점이고 우리는 항상 긍정적인 모습을 봐야 한다. 긍정적이었던 경기였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국전에서 교체 투입된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나는 경기에 뛰고 싶었고 케이로스 감독은 그점을 알고 있었다"며 "패했지만 영리한 경기를 했다. 후반전에는 매우 거칠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전에서 좋은 경기를 했고 지난 일본전도 좋은 경기였다. 두번의 좋은 경기를 했다"는 만족감을 보였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케이로스 감독과의 대화는 좋았다.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전술가다. 그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분데스리가 경기와 컵대회가 남아있다. 2개의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싶다"는 각오도 나타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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