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4월 3일 대구전 홈경기를 맞이하여 관내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 구단은 27일 “4월 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1 2019’ 5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에 파검의 습격 방문 학교 선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파검의 습격은 인천 구단의 고유 컬러인 파랑, 검정의 줄임말을 토대로 프로 선수단의 지역밀착활동 및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대구전 홈경기에 가장 많은 학생들이 방문한 3개교를 선정하여 인천 선수단이 방문해 해당 학교 학생들과 함께 축구 특강 및 스킨십 행사를 즐길 예정이다.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대구전 홈경기를 찾은 다음 E석 블루마켓 우측에 위치한 이벤트존에 가서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응모권은 티켓당 1매가 제공되며 추후 취합하여 최다 학교 3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인천을 응원하는 관내 초, 중, 고교 팬들을 위해 ‘파검의 습격’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한다”면서 “올 시즌 첫 평일 야간경기인 대구전 홈경기에 학생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4월 3일 대구전 홈경기 티켓은 인천 구단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1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그밖에 시민주주의 경우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그 외 문의는 구단 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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