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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펜타곤이 8인조로 처음 오르는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펜타곤은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8집 'Genie: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후이는 "이 노래를 만들었을 때 중심을 잡아줄 멤버가 키노라고 생각했다. 키노가 없다는 사실에 부담이 되기도 했다"라며 키노의 부상에 대한 허전함을 고백했다.
이어 "근데 키노가 무대를 연습할 때마다 같이 함께 하며 디테일한 부분을 하나하나 잡아줬다. 저희에게는 감독님이었다. 무대에는 8명이지만 9명이 함께 한다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이던 탈퇴 이후 9인조가 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이번 무대에는 1집과 2집 때 보여줬던 에너지와 패기를 보여주고 싶어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 1집 활동 때 음악 방송 무대 바닥을 부신 적이 있다. 그때 패기가 정말 넘쳐 그랬다. 이번 무대로 그런 패기와 열정과 자신감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가공를 보였다.
타이틀곡 '신토불이'는 후이의 자작곡으로, 강한 비트와 시원한 멜로디가 포인트이며 후렴구에 반복되는 '신토불이'라는 단어가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퓨처 하우스 장르의 댄스곡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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