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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개봉 한 달을 남겨놓고 26일(현지시간)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블은 “개봉 한달 전”이라는 글과 함께 생존한 히어로와 타노스의 핑거스냅에 당한 히어로 32명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우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스터를 올렸다.
로튼토마토는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총 32명의 히어로 이미지를 공개했다.
생존 히어로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 호크아이(제레미 레너)까지 원년 멤버들 뿐만 아니라 캡틴 마블(브리 라슨), 앤트맨(폴 러드), 네뷸라(카렌 길런),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워 머신(돈 치들), 페퍼 포츠(기네스 펠트로), 로켓(브래들리 쿠퍼), 발키리(테사 톰슨), 웡(베네딕 웡), 해피 호건(존 파브로)까지 16명이다.
사라진 히어로는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가모라(조 샐다나),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등 대표적인 솔로 무비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히어로들 뿐만 아니라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비전(폴 베타니), 닉 퓨리(사무엘 L.잭슨), 로키(톰 히들스턴),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그루트(빈 디젤), 와스프(에반젤린 릴리), 팔콘(안소니 마키),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어벤져스 멤버들과 맨티스(폼 클레멘티에프),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까지 16명이다.
눈에 띄는 히어로는 ‘블랙팬서’의 동생 슈리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생사가 불분명했던 슈리는 사라지 히어로로 분류됐다. 루소 형제 감독은 슈리의 행방에 대해 함구해왔다.
과연 그가 ‘어벤져스:엔드게임’에서 스파이더맨 등 같은 운명을 맞이했던 히어로들과 어떻게 등장할지 주목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4월 26일 북미 개봉.
[사진 = 디즈니, 로튼토마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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