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게이트 여파 중화권까지…왕대륙 이어 진백림도 선긋기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대만 배우 진백림이 빅뱅 출신 승리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선을 그었다.

27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의 한 행사장에서 진행된 진백림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진백림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승리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친구다. 다만 승리가 어떤 사업을 하는지 알지 못한다. 우리는 친구다"고 답했다.

진백림은 과거 왕대륙과 함께 클럽 버닝썬에 방문했다. 버닝썬 게이트가 불거진 뒤 이 사실이 재조명되며 중화권 언론들은 왕대륙, 진백림과 승리의 관계에 관심을 가져왔다.

앞서 왕대륙 측도 "승리 사건과 무관하다"며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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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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