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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31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현진영과 다섯남편이 함께 MT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한 현진영은 과거 댄스 경연만 하면 항상 1등 하던 일화를 공개했다.
현진영은 과거 인기가 절정을 이룰 당시 행사에서 본인이 춤을 추면 마치 홍해가 갈라지듯이 사람들이 자신을 중심으로 모여드는 모습을 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권오중과 현진영은 댄스 배틀이 붙었고, 화려한 춤 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권오중은 목숨걸고 한다"고 농담을 건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나이가 50이 다되가는데 최선을 다해 춤을 추는 모습을 보니 멋있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현진영은 한때 유명하던 춤을 추며 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멘버들은 함께 아침을 먹으며 오늘 보낼 일정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들은 상의 끝에 스태프들과 함께 족구를 하기로 결정을 했다.
더불어 제작진이 이기면 50그릇 곰탕을 쏘기로 했으며, 궁민남편이 이기면 곰탕, 잣막걸리와 수육 등을 쏘기로 결정했다.
스태프와 궁민남편은 5대5 족구 경기를 앞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C '궁민남편'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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