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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래퍼 빌스택스(바스코)가 마약 사범 옹호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빌스택스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기사는 반복되는 연예인 마약 파동으로 인한 우려를 나타내는 내용이었다. 가벼운 처벌과 짧은 자숙 후 활동 재개, 마약 범죄에 관대해진 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빌스택스는 이에 대해 "그럼 마약한 사람들 다 굶어 뒤지라고? 아예 섬 하나 해서 약한 사람들 다 격리시키지 그래?"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한편 빌스택스는 상습적인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2015년 대마초를 흡연하고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를 받으며 지난해 불구속 기소됐다.
[사진 = 저스트 뮤직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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