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외국인타자 조셉의 수비 복귀로 완전체에 가까운 라인업을 꾸릴 수 있게 됐다.
LG 트윈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전날(11일) 지명타자로 나왔던 토미 조셉이 1루 수비에 들어가는 것이 포인트. 오지환과 정주현의 순서도 바뀐다.
이날 LG는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조셉(1루수)-채은성(우익수)-박용택(지명타자)-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으로 1~9번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차우찬. 두산 선발투수는 세스 후랭코프가 나온다.
[조셉.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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