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챔프 1~2차전서 7,000만원 상당 경품 혜택 제공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통산 7번째 챔프전 우승을 노리는 현대모비스가 챔프전 홈경기를 맞아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홈경기에서 V7의 염원을 담아 총 7,000만원 상당의 경품 혜택을 마련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오르기까지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V7을 향한 마지막 여정을 팬들과 함께 더 풍성하고 즐겁게 맞이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모비스는 푸짐하고 다채로운 경품과 혜택으로 팬들의 응원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 울산을 방문하는 상대팀 인천 전자랜드를 현장 분위기로 압도하겠다는 복안이다.

현대모비스가 챔피언결정전 1~2차전에 걸쳐 마련한 경품 및 혜택은 총 7,000만원 상당에 달한다. 현대모비스는 ▲2,000만원 상당의 현대자동차 신형 소나타 1대 및 1,000만원 상당의 현대차 미니카 ▲3,000만원 상당 혜택으로 구성된 선수단 해외전지훈련 참관단원 모집 ▲1,000만원 상당의 JOMA 스포츠용품 등을 마련했다.

현대모비스는 1차전과 2차전 홈경기를 찾은 유료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1대를 추첨 증정한다. 1~2차전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입장 시 발권티켓으로 자동 응모되며, 추첨은 1차전과 2차전 절취티켓을 모아 2차전 경기 종료 후 진행된다. 당첨은 유료티켓에 한하며, 당첨자는 추첨 당시 해당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또한 올해 비시즌 기간 선수단과 함께 해외전지훈련을 떠날 8명의 행운의 참관단을 추첨한다. 오는 7~8월로 계획된 해외전지훈련 참관단은 총 3,000만원 상당의 혜택으로 구성되며, 여기에는 항공·숙박·식사 등 프로그램 참가에 필요한 모든 경비가 포함된다. 현대모비스는 1차전에 시즌회원을, 2차전에 유료티켓을 소지한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각 4명씩 총 8명을 추첨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관련 상세 조건 및 유의사항은 현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밖에도 현대모비스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플레이오프 특별제작 응원티셔츠를 총 1,000명에게 무료 배포한다. 유료티켓을 소지한 관람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4강전에서 받은 응원티셔츠를 착용하고 재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별도의 특별 경품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 열리는 15일에도 푸짐한 상품이 쏟아진다. 현대모비스는 플레이오프 특별제작 응원티셔츠를 2차전에 입고 오는 유료관람객 700명에게 선착순으로 현대차 미니카를 증정한다. 또한 장내 응원타임 등 이벤트를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JOMA 스포츠용품을 팬들에게 전달한다.

현대모비스 박병훈 단장은 “울산 홈에서 치르는 챔피언결정전 1~2차전은 V7 달성을 위한 매우 중요한 첫 단추다. V7을 향한 선수단과 팬들의 염원이 최고조로 달한 만큼, 선수단의 사기와 직결되는 팬들의 응원열기를 더욱 높이고자 역대급 규모의 경품과 혜택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현대모비스 챔프 1~2차전 이벤트. 사진 = 현대모비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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