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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15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봄날 데이트를 떠난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교진은 봄을 타는 소이현을 위해 전주 여행을 떠났다. 전주는 소이현의 고향. 소이현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전학 와서, 결혼하기 전에 부모님과 한번 왔었다. 6년 만의 방문이다"라고 말하며 감회를 전했다.
서장훈은 그런 소이현을 보며 "저는 서울에서만 살다 보니까 그런 향수를 못 느낀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늘 고향에 있지 않나. 강남에 있잖아. 매일 강남에 백화점에 간다"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신을 본 소이현은 들뜬 마음에 하은, 소은이의 신발을 고르다가 "이건 셋째"라고 무의식적으로 말해 인교진을 웃게 했다. 인교진은 "셋째 욕심 있냐"라며 흐뭇해했고 소이현은 자신의 머리를 때리며 자책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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