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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그런(성) 접대 없었다!"
승리의 '버닝썬' 사태가 갑자기 스포츠계에도 퍼져나갔다. 두산 베어스에서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는 야구선수 오재원이 승리의 '버닝썬' 필리핀 팔라우 생일파티에 따라갔다는 내용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그에게 적극적인 해명을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오재원은 곧바로 명확한 해명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에 사진은 제가 항공권 티켓을 끊은 영수증입니다 두장 다 제가 계산을 했고 왼쪽의 여자분은 제 전 여자친구의 영수증이구요 정식초대는 그 분이 받은거였고 전 리조트 제공이라는 성의가 너무 부담스러워 한사코 거절을 하다 따라가게 된거였습니다"라며 당시 항공권 사진을 첨부했다.
또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는데 그런 접대를 받을 수 있을까요?"라며 의혹의 쟁점이었던 '성 접대'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제 사생활을, 또 지난 얘기들을 이런식으로 해야만 하는 이 상황이 너무 싫습니다. 그래도 또 전 동료들 가족들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더 이상의 왜곡들 참거나 방관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승리와 관련한 연예인 혹은 유명 인사들이 거론된 가운데 스포츠계까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확실하지 않은 '정황'만 가지고 손가락질을 하는 것은 본질에 맞지 않다. 오재원의 적극적 해명에 네티즌들은 "확실히 상황을 설명해주니 내용을 알겠다"라며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7년 2월 필리핀의 팔라우에서 섬 하나를 통째로 빌려 자신의 생일파티를 열었다. 당시 생일파티에는 룸살롱 여성들이 동원된 것으로 전해진다. 승리는 해당 생일파티 이후 강남에 '버닝썬' 클럽을 열었다. 승리는 갖가지 성 접대 의혹을 받고 있어 현재 경찰에서는 전담팀을 꾸려 조사에 착수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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